충북 향토부대 육군 37사단 신임 사단장에 이동석(육사 45기·사진) 소장이 3일 취임했다.
37사단은 이날 사령부 연병장에서 제2작전사령관(대장 박한기) 주관으로 사단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동석 소장은 1989년 육군 소위로 임관해 37사단 110연대장과 참모장, 2작전사령부 군수처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군수기획차장을 역임했다.
이 소장은 취임사에서 “군 본연의 임무인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춘 사단으로 육성하고, 충북도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향토부대 상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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