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밤치기'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영화 `밤치기'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 노컷뉴스
  • 승인 2018.01.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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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경쟁부문 `밝은 미래'

영화 `밤치기'가 로테르담 국제영화제(1월 24~2월 4일까지)에 공식 초청됐다.

웹툰플랫폼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한희성)는 2일 “자체제작한 순수 독립영화 `밤치기'로 제47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밝은 미래(Bright Future)'에 공식 초청됐다”고 2일 밝혔다.

`밤치기'는 정가영 감독 작품으로, 주인공 가영이 시나리오 준비과정에서 만난 남자에게 호감을 갖고 다가서는 과정을, 인간으로서의 본능과 욕망에 솔직한 여성 캐릭터로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레진코믹스가 오리지널 영상콘텐츠 제작역량 강화를 위해 처음 제작한 영화이다.

지난 가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준 공로로 정가영 감독이 `비전감독상`을 배우 박종환이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의 `밝은 미래' 부문은 신선하고 새로운 스타일과 비전을 지닌 재능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비경쟁 부문이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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