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품바축제, 2018년 대한민국 유망축제 선정 쾌거
음성품바축제, 2018년 대한민국 유망축제 선정 쾌거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7.12.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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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2018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면서 국·도비 1억6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문화관광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관광 진흥 등 성장 가능성이 입증된 축제를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지원하고 있다.

음성품바축제는 올해 종합평가와 대면평가까지 2단계 심사를 거쳐 2018년 대한민국 대표 유망축제로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음성품바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의 화신인 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박애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0년 처음 개최됐다.

이후 음성품바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높아지면서 금년 18회째 축제 때는 전국 관광객 40만 명을 돌파하는 충청북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문화관광부 심사에서 음성품바축제는 축제 콘텐츠의 차별화, 축제 발전을 위한 지역역량 결집, 미래지향적·창의적 신규 프로그램의 과감한 도입 등 발전하고 변화하는 모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필용 군수는“음성품바축제가 명실공이 2018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품바축제에 대한 군민의 높은 참여와 관심속에 민·관이 적극 협력하고 노력한 결과”라며“이번 쾌거를 발판으로 음성품바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명품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차별화된 축제전략을 수립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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