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축구 2017년 최고의 성과
충주축구 2017년 최고의 성과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7.12.28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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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충주 축구대상 시상식 성료
▲ 충주 축구인들이 축구인의 밤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지역 축구인들과 시민 화합을 위한 ‘2017 충주 축구대상 시상식 & 충주시축구인의 밤’ 행사가 지난 27일 네스트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천에서 발생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로 식전행사와 공연 등을 취소하고 차분한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충주축구는 2017년 한해 전국체전 우승과 각종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풍성한 결실를 맺었다.

축구대상 시상식에서 엘리트부문에 신명중 김학순 감독이 생활체육부문에 홍성수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최우수단체상 엘리트부문은 충주예성여고·신명중이 생활체육부문은 20대 무궁화클럽, 30대 한마음클럽, 40대 계명클럽, 50대 공설클럽이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엘리트 베스트 일레븐상은 전국체전 우승 등 3관왕을 차지한 예성여고 현슬기(FW), 김단비 선수(DF)와 창단후 처음으로 우승을 이끈 신명중 김영은 선수 등 11명이, 생활체육 베스트 일레븐상은 공설클럽 이솔(WF)씨. 남한강 클럽 이성웅(DF)씨 등 11명이 수상했다.

베스트 심판상은 이병훈씨에게 베스트 경기진행상은 김창범씨에게 돌아갔다.

즐기는 축구를 강조하는 충주시축구협회는 지역 스포츠발전을 위해 학교엘리트와 생활체육 축구인들을 대상으로 각종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선수와 지도자에게 축구대상을 만들어 매년 수여하고 있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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