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화재 참사 피해지원 온정의 손길
제천 화재 참사 피해지원 온정의 손길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7.12.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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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공무원노조 - 도의회 - 임병운 도의원 성금 기탁
▲ 오진섭 충북도행정국장(왼쪽 두번째)과 김민희 충북도 노조위원장(왼쪽), 신현섭 소방직원(오른쪽)이 27일 적십자사 충북지사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천 화재 참사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충북도와 도 공무원노동조합은 27일 제천 참사 희생자와 부상자, 그 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2625만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

모금에는 이시종 지사와 전 직원 3136명이 동참했다.

이 성금은 오진섭 도 행정국장과 김민회 노조위원장, 신현섭 소방직원이 직원들을 대표해 전달했다.

충북도의회도 189만원의 성금을 모아 김경배 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에게 전달했다.

충북도의회 임병운 도의원도 1000만원을 전달했다.

모금은 대한적십자사(농협은행 301-0077-5653-61) 충북지사에서 받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적십자사를 통해 제천 화재 피해자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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