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 머리 맞댔다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 머리 맞댔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7.12.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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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전략 토론회 개최 … 운영·추진체계 등 개선·발전 논의
계룡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는 2020년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추진체계 정립을 위한 `엑스포 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안일선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토론회는 자문 교수단인 건양대 이세영·지진호 교수, 배재대 정강환 교수, 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금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관계자, 계룡군문화발전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운영과 추진체계 등 개선·발전 방안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을 통해 좋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엑스포 개최 경험이 있는 금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의 사무총장이 참석해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과와 경험을 설명하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여러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장시간에 걸쳐 엑스포조직위 추진체계 및 엑스포 행사운영 방향, 관람객 유치방안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분야별 접목 가능한 엑스포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은 계획 수립시 검토해 반영할 방침이다.

안일선 부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의 최적의 추진력 발휘를 위한 개선·발전 방안을 모색해보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좋은 의견은 검토·분석해 접목·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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