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이엔지㈜·㈜메디클러스·이피존·㈜빛담 등
2년간 20개 수출지원기관 62개 항목 우대지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성녹영)은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수출성장 잠재력이 높은 대창이엔지㈜ 등 8개사를 올해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2년간 20개 수출지원기관 62개 항목 우대지원
이번에 선정된기업들은 대창이엔지㈜, ㈜메디클러스, 이피존, ㈜빛담, ㈜씨비엔바이오텍, 이왕상사㈜, ㈜킹텍스, ㈜씨알푸드 등이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해외전시회 참가 등 수출지원기관의 지원 혜택을 우대해주는 제도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지정증이 발부되며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진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신용보증기금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62개 항목에서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충북지역에서는 지난해 67개, 올해 상반기에 21개 기업이 선정된 바 있다.
성녹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수출금융, 해외마케팅 등 수출유망중소기업에 대한 수출 유관기관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태희기자
antha@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