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10일 낮 12시부터 12일 오전 5시까지 선불식 한꿈이카드의 유인 충전업무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충전 일시중단'은 한꿈이카드의 대행업체 변경으로 기존의 비자캐시시스템 이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버스·지하철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충전 중단기간 중 충전잔액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미리 충전해 둘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승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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