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4천만원 예산 절감 기대
논산시가 주민숙원사업 및 소규모시설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조기 운용으로 2억4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시에 따르면 2018년도 시행예정인 주민숙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소규모 공공시설등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해 보다 2개월 빠른 11월 8일부터 합동설계반을 조기 구성, 본격 운영하고 있다.
합동설계반은 본청 희망마을건설과 및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19명을 4개반으로 편성, 총272건(사업비 35억3000만원)의 사업을 대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
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17주간 합동 설계반을 운영, 빅데이터 구축 및 설계를 마무리하고 2월 말 해빙기가 도래하면 즉시 사업을 조기발주해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또 각 읍·면별 소규모시설 현지 조사측량과 마을안길 노선지정, 포장마감재 및 포장년도 등의 현황조사 등 소규모시설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실시설계 현장 조사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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