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역 내 등록 자동차 수는 2014년 35만4230대에서 2015년 36만7758대, 2016년 38만1427대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2년 사이 평균 1만3599대가 늘어난 셈이다.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증가가 예상된다. 이런 추세로 자동차가 늘어나면 내년 5~6월에는 4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월 기준으로 청주의 자동차 수는 39만1450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1713대, 12월과 비교하면 1만23대가 증가했다.
/석재동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