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MABIK, 관장 김상진)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속가능한 해양의 이용 및 보존을 위한 해양교육의 중요성 인지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자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해양생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한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해양 생태적 소양을 갖춘 인재양성과 자유학기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상호 교류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 했다.

양 기관은 서울특별시에 기반을 둔 ◆학생 및 교직원들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운영 교육 프로그램 참여 ◆진로체험 및 현장체험 활동 ◆해양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직원 직무연수 운영 ◆해양교육을 위한 교육 기부 및 교육 가족 프로그램 체험 운영 등 해양생물자원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서천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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