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문화관 관리 방안 토론회
생태문화관 관리 방안 토론회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7.02.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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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흥이생명평화회의, 8일 충북대서 개최
원흥이생명평화회의(공동대표 허원, 강태재)는 지난해 12월 산남 3지구 두꺼비생태공원이 준공됨에 따라 공원 내에 설립 예정인 생태문화관의 관리와 운영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회를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충북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개최한다.

충북대건설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박미호 박사(동국대학교 산림자원학과 연구원)가 '도시숲, 공원 관련법제도의 문제점 및 과제'를 주제로 발제하며, 여진구 대표(생태보전시민모임)가 '국내외 생태공원의 관리와 운영 현황 및 두꺼비생태공원의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 한다. 이들은 주제발표를 통해 생태문화관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두꺼비생태공원과 연계한 관리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완희 사무국장은 "생태문화관 설립에 따른 구체적인 방안 수립을 위해 전문가들의 주제 발제와 토론회를 갖게 됐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내외 생태공원 운영사례와 운영과정, 주민참여 방법과 제도적 문제점 등에 대해 검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생태문화관 운영방안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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