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엑스포광장서 축하공연·풍등 날리기·불꽃쇼 등 다채
지난 9월 21일 화려한 서막을 올린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18일 현재 누적 관람객 236만여명을 기록한 가운데 오는 23일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열린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23일 오후 5시 인삼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이동필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허승욱 정무부지사, 박동철 금산군수 등 각계 인사 및 인삼업계 주요인사, 금산군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을 가진다.
행사는 금산다락원 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엑스포 성공개최의 주역인 자원봉사자,후원업체 등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와 32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되며 조직위원장의 폐막선언을 끝으로 공식행사를 마무리한다.
특히 식후행사로는 태진아, 홍진영, 박상철, 박현빈 등 국내 대표 트로트 가수가 총 출동해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1000개의 오색풍등을 관람객들과 함께 하늘로 날려 보내는 퍼포먼스와 동시에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동필 엑스포조직위원장은 “엑스포의 마지막 밤도 엑스포 성공개최의 감동을 안고 더 나아가 인삼산업의 발전을 위해 금산군민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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