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 선물도 하고 홍보도 하고
'직지', 선물도 하고 홍보도 하고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7.02.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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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관, 오는 6일부터 문화상품 특판전
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는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직지문화상품 특판 행사를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전개한다.

이 행사는 직지의 세계화와 직지문화상품의 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직지문화상품을 기존 판매가격보다 1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국공예관은 특판 행사 기간 중 대량 주문시에는 택배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기관 단체와 기업체에서 직원들의 설 선물로 대량 주문할 경우 주문자의 브랜드를 디자인해 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판매될 직지문화상품에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한국의 전통문양과 함께 디자인한 문화상품으로 넥타이, 스카프, 주발세트, 머그컵 등 50여종으로 청주시한국공예관 매장과 서울 인사동 매장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청주시한국공예관 관계자는 "설을 맞아 건전한 선물 주고 받기 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지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직지문화상품 판촉행사를 전개하게 됐다"고 밝히고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디자인한 문화상품이기 때문에 직지문화상품을 구입하는 사람은 직지 및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선물을 받는 사람은 기쁨과 감동이 두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268-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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