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염원 이뤄지도록 최선 다할 것”
“군민 염원 이뤄지도록 최선 다할 것”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7.08.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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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권 청양 명예군수 취임
청양군 유병권 제3대 명예군수 취임식이 24일 비봉농협 친환경사랑관에서 이석화 군수 및 공무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2013년 8월 초대 명예군수로 취임한 유병권 명예군수는 청양군민들의 두터운 신망에 힘입어 제2대와 제3대 직을 연임하게 됐다.

청양 비봉면 사점리가 고향인 유 명예군수는 1987년부터 비봉면 명예면장으로 활동하면서 비봉복지회관과 소방대기소 신축 등 고향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2013년 초대 명예군수로 위촉된 이래로는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것은 기본이며 고향이 어려울 때는 격려와 후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군민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유 명예군수는 취임식에서 “초대 명예군수부터 시작해 3회 연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인구가 증가하고 부자농촌으로 탈바꿈 되가는 고향을 보면서 자랑스러움과 함께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군민들의 모든 염원이 현실로 이뤄지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청양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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