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스포츠파크 야구장 `각광'
보은 스포츠파크 야구장 `각광'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7.08.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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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개팀 2천명 전지훈련

전국대회도 잇따라 개최

우수한 체육인프라 호평

보은 스포츠파크 야구장에 전국 야구·소프트볼 전지훈련팀이 몰리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서울 방배초, 세광고, 대전제일고, 동아대 야구부 등 65개 팀 2100여명, 소프트볼 10개 팀 190여 명이 보은스포츠파크를 찾아와 훈련에 구슬땀을 흘렸다.

51회 대통령기전국대학야구대회 등 10개 대회 3만2000여 명의 선수와 관람객도 보은 스포츠파크를 찾았다.

보은의 뜨거운 야구 열기는 지난 15일까지 치러진 2017 결초보은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시작으로 9월과 10월에 열리는 2017 전국대학야구 패넌트레이스, 2017 전국체전 소프트볼 경기로 이어질 예정이다.

주말에는 경기장 대관이 어려울 정도다.

군 관계자는 “보은에서 전지훈련을 마친 선수들은 야구장 시설과 웨이트장 등 인프라가 우수한 최적의 야구 전지훈련지로 평가하며 보은군을 다시 찾아 전지훈련할 계획이라고 입을 모은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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