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9월 13일 개막
천안흥타령춤축제 9월 13일 개막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7.07.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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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동안 삼거리공원 일원서

춤경연 전국 130개 팀 출전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7 천안흥타령춤축제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10월 초 추석 연휴를 피해 예년보다 보름여 앞서 열린다.

13일 개막식에 앞서 9일부터 올해 처음으로 전국 최정상급 무용인들의 잔치인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가 열리며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춤대회,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솔로앤 듀엣 컴피티션, 막춤대첩 등이 14일부터 17일까지 본선과 결선을 나눠 진행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전국춤경연대회에는 학생부 40개팀, 일반부 34개팀, 흥타령부 20개팀, 실버부 36개팀 등 모두 130개 팀이 출전한다.

15일에는 거리댄스퍼레이드가 방죽안오거리에서 터미널사거리 구간에서 펼쳐지며, 국악관현악단, 군악대, 의장대를 포함한 국내외 37개 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천안문화재단은 이번 흥타령춤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 19일 연기자 현석, 최주봉, 김형일, 유지연, 가수 조은새, 이정옥, 치어리더 이나라 등 7명을 흥타령춤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 홍보대사는 각종 공식행사나 매체 인터뷰 또는 영화, 연극, TV, 공연 등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천안흥타령춤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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