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주최 … 자립·모범상 등 4개 분야 10명 선정
제43회 충청보훈대상 시상식이 30일 오후 2시 청주아트홀(옛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충청보훈대상 시상식은 충청타임즈 주최·충북언론인클럽 주관, 충북도와 국가보훈처, 충북남부·북부보훈지청 후원으로 열린다.
올해는 자립상과 장한 아내상, 모범상, 특별상 등 4개 분야에서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자립상은 전상군경 박봉호씨(87)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한 아내상은 전상군경 채정석씨의 부인 이금순씨(71)에게 돌아갔다.
모범상은 전몰군경 자녀인 이중수씨(81), 순직군경 배우자 김순회씨(85)가 받는다.
특별상은 애국지사 김창도 선생의 아들 김원진씨(70), 무공수훈자 이종각씨(71), 고엽제전우회 육천수씨(71), 6·25참전유공자회 강호길씨(90), 월남전참전자회 서정식씨(70), 특수임무유공자회 안귀영씨(67)가 수상하게 됐다.
충청보훈대상 시상식은 국갇사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족을 예우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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