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세무사 읍면동 확대 운영
마을세무사 읍면동 확대 운영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7.06.28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 재능기부 17명 위촉

천안시가 저소득층 시민의 복잡한 세무행정 처리를 돕는 `마을세무사'를 읍·면·동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 27일 시민의 세무 상담을 위해 재능을 기부한 마을세무사 17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해 6월 마을세무사 제도를 도입했으며 시민들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마을세무사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양 구청에 6명의 마을세무사를 지정해 245건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을세무사 모집에 11명이 추가 지원해 총 17명이 위촉됐다”고 말했다.

마을세무사 이용 방법은 시 콜센터(☏1577-3900)나 시청 세정과, 구청 세무과, 읍·면·동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