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종합평가 대상 수상
충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6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된다고 22일 밝혔다.충북도를 비롯해 청주시와 보은군, 영동군, 우암시니어클럽, 청원시니어클럽, 제천시니어클럽 등 7개 기관도 각각 대상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지자체와 수행기관 13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50개 수상 기관 중 충북도에서는 7개 기관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는 지난해 사상 최초로 노인 2만353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공분야에서 349억원의 예산을 투입 1만8273명의 노인에게, 민간분야에서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와 연계해 208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형모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