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황금복거북이' 캐릭터 우수특허 대상
청양 `황금복거북이' 캐릭터 우수특허 대상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7.06.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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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인증로고 3년간 무상사용-협·학회 등 우수사례 소개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한국일보사가 주최한 제11회 2017 상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에 황금복거북이 캐릭터 디자인 31종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황금복거북이는 칠갑산을 배경으로 한 백제시대 한 선비가 거북 알을 나눠받는 꿈을 꾼 후 대대손손 장수했다는 거북 바위의 전설에서 착안한 캐릭터로 청양군은 지난 4월 31종 디자인을 상표등록했다.

청양군은 앞으로 황금복거북이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각종 행사 및 축제에 다양하게 활용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청양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석화 군수는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인근에 자리한 황금복거북이 조형물과 함께 청양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더욱 발전시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청양군은 우수특허대상 인증로고를 3년간 무상 사용할 수 있고 인증패 수여 및 수상기관, 협·학회 등에 우수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청양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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