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스마트도서관 `입소문 자자'
청주대 스마트도서관 `입소문 자자'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7.06.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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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재개관 … 4개월간 80여개 기관 방문

정보검색라운지·조망형 테이블 등 `감탄 연발'
▲ 대구지역 공공도서관 관계자들이 최근 청주대 중앙도서관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중앙도서관이 전국적인 도서관 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최적의 인프라 환경을 구축한 신개념 도서관을 지난 2월 재개관한 뒤 최근까지 각 대학은 물론 각종 기관 80여 곳에서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1층에 최신형 컴퓨터 164대가 설치된 `정보검색라운지'와 학생과 사서의 소통을 위한 `User Service Center', 필독도서의 대출·반납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자동화 시스템' 등에 관심을 보였다.

또 6인용부터 12인용까지 가능한 `그룹스터디룸', 교육과 세미나는 물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시네마룸',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자판기 PC가 설치된 `글로벌 스터디 라운지', `개방형 노트북 열람실', `사색공간' 등 도서관 내를 꼼꼼히 살펴보면서 각종 편의 시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학생들을 위한 세심한 공간 배치와 창밖을 보며 공부할 수 있도록 전국 도서관 중 처음 설치한 `조망형 테이블', 자연 채광을 높이기 위한 시설 등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사진도 찍고 관계자의 설명을 메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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