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군수 등 방문단 새달 2~8일 현지서 교류 방안 논의
영동군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알라미다시와 자매결연을 추진 중이다.영동군 대표단은 다음 달 2일부처 8일까지 미국 알라미다시와의 자매결연을 위해 현지를 방문한다.
대표단은 박세복 군수와 정춘택 군의회의장 등 10명으로 구성된다.
대표단은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 축하 사절단 성격으로 현지를 찾아 양 도시간 상호 우호 증진을 통한 상생발전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자매결연 조인식도 할 예정이다.
군은 알라미다시와 호혜평등, 공동개발, 상호 이해와 친선 향상 등을 원칙으로 경제·무역·과학기술·문화·관광·교육·농특산품 부문에서 다양하게 교류·협력할 계획이다.
양 단체장의 협정서 조인으로 두 지역 간 우호교류와 협력 프로그램도 만들어 시행할 방침이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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