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투입 … 디딜방아 등 설치
증평군이 증평읍 남하2리에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들노래 민속마을을 조성했다.군은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전통과 농촌문화가 살아 숨쉬는 농경문화 체험마을을 주제로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했다.
이곳엔 소달구지, 디딜방아(2곳), 줄타기, 널뛰기, 장대타기, 썰매장 등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토록 했다.
또 502㎡ 규모의 생태연못과 모내기 체험장을 관찰할 수 있는 전망데크도 만들었다.
바닥분수와 교목류 7종 100주, 관목류 6종 9650주, 초화류 6종 2만4100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풍경도 연출토록 했다.
관람객을 위한 원두막(6곳)과 우물마루 쉼터, 그네벤치(8곳)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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