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농경문화 체험 `들노래 민속마을' 조성
증평군, 농경문화 체험 `들노래 민속마을' 조성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7.05.28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억 투입 … 디딜방아 등 설치
증평군이 증평읍 남하2리에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들노래 민속마을을 조성했다.

군은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전통과 농촌문화가 살아 숨쉬는 농경문화 체험마을을 주제로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했다.

이곳엔 소달구지, 디딜방아(2곳), 줄타기, 널뛰기, 장대타기, 썰매장 등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토록 했다.

또 502㎡ 규모의 생태연못과 모내기 체험장을 관찰할 수 있는 전망데크도 만들었다.

바닥분수와 교목류 7종 100주, 관목류 6종 9650주, 초화류 6종 2만4100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풍경도 연출토록 했다.

관람객을 위한 원두막(6곳)과 우물마루 쉼터, 그네벤치(8곳)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증평 심영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