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업 취약계층 보호 호평
대전 유성구가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 우수지자체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오는 7월 동 복지허브화 시행에 앞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을 설치, 동 복지담당공무원 및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만두레 등 민·관 협업으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동 복지담당자들은 2016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351세대 중 249세대를 발굴해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왔다.
또 장애인·노인 등 거동이 어려운 이웃 227명을 사례관리 대상으로 관리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소원을 말해봐! 이유있는 아침식사 시즌' 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291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 취약계층 아동과 구민 46세대의 소망을 이뤄주기 위한 소원선물을 지원한 바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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