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경계 불분명에 따른 오랜 분쟁과 재산권 침해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행한‘지적재조사사업’이 효과를 톡톡히 봤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개지구 900여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시행하면서 단 한필지의 경계미확정 토지도 없이 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소이면 충도지구는 도면에 없던 도로경계가 지적도에 명시되면서 맹지가 해소되고, 주민의 도로사용도 원활해지는 효과를 거뒀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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