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추경안 군의회 제출 … 당초보다 244억 증가
김득신 문학관 건립 등 추진 … 24일 임시회 결정
증평군이 개청 이후 최대 예산을 편성했다.김득신 문학관 건립 등 추진 … 24일 임시회 결정
군은 29일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예산 1677억원보다 244억원 증가한 1921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기금 86억원을 포함해 2007억원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239억원이 증가한 1747억원, 특별회계는 5억원이 증가한 174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14억원 △지방교부세 90억원 △조정교부금 21억원 △국·도비 보조금 20억원 △순세계잉여금 99억원 등이다.
추진할 사업은 △송산지구 토지매입 36억원 △청사건립기금 전출금 20억원 △민속체험박물관 주변 토지매입 5억원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분담금 7억5000만원 △인삼생산유통시설현대화 지원 5억원 △안전한지역사회만들기 모델사업 1억5000만원 등이다.
또 △다목적 창고신설 3억5000만원 △남차~죽리 도로개설 4억원 △기초생활 인프라정비 5억원 △도시계획시설 매수청구·사유지 보상 7억원 △허브랜드 조성 부지매입 10억원 △김득신 문학관 건립 9억원 등도 포함됐다.
이 예산안은 오는 24일 개회하는 122회 임시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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