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중앙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한남대 중앙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7.04.19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체부 2년 연속 지원… 대전 38개 초·중·고서 프로그램 운영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관장 이정신)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한남대 중앙박물관은 최근 변동초 학생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대전지역의 38개 초·중·고교생 1800여명을 대상으로 6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힘든 실제 발굴조사 유물을 대상으로 실측, 탁본, 스튜디오 촬영, 현미경 관찰을 해보는 `유물을 기록하다' 와 2018학년도 중학교 역사부도에 수록될 `평양성탈환도' 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대전의 역사가 10만년 전부터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는 대전 용호동 구석기유적 토층, 유물에 대해 도슨트를 진행하는 `유물을 말하다(큐레이터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대전 한권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