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팀 650여명 동호인 참가 … 장년부 청주 하나클럽 등 우승
제19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15~16일 이틀간 증평군 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충북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배구 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에서 33개팀, 65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장년부에서는 청주 하나클럽이 우승을, 청원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클럽부 우승에는 청주 배사모클럽, 준우승에는 충주 에이스클럽이 올랐다.
여성부는 충주여자클럽이 우승을, 에이스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장년부 최경묵, 클럽부 박도윤, 여성부 임명자 선수가 각각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부별 예선 리그를 거쳐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렸으며 경기규칙은 3세트 21점 2선승제로 진행됐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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