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중단 촉구
김홍장 당진시장(사진)이 지난 14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에너지정책 전환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해 석탄화력발전 증설 중단과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1부 토론회에 이해식 강동구청장, 하선규 부산 YMCA 전 회장, 유정민 서울에너지공사 에너지연구소 수석연구원 등과 함께 토론에 나선 김 시장은 당진의 사례를 들며 차기 정부에 친환경 에너지 정책 도입을 촉구했다.
김 시장은 “미국 등 선진국 뿐만 아니라 중국도 103기의 화력발전소 신증설 계획을 백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신규 화력발전 승인은 친환경 에너지를 향한 세계적 추세를 역행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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