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금연실천, 금연 클리닉을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13일부터 9월 7일까지 지원한다.
이는 목도고 전교생 77명을 대상으로 흡연 폐해와 금연 효과를 단체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 자발적 금연 청소년 15명은 전문 강사가 8회에 걸쳐 단계별 체험형 금연교육을 눈높이에 맞춰 지원한다.
한편 국내 청소년 흡연율은 줄었지만 흡연시작 연령은 점차 낮아지는 추세로 나타났다.
흡연율은 고교생(남 18.3%, 여 4.5%)이 중학생(남 4.8%, 여 1.7%)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금희 소장은“청소년들을 위해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금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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