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청명·한식일 전 주말에 산불 발생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전직원 산불방지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특히 청명·한식 기간은 기온이 높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본격화 되면서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이에 서천군은 이 기간을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500여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관내 315개 마을에 대하여 합동단속반을 편성, 마을별 담당공무원이 산불예방활동 근무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