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도로변 생활불편 등 해소
현장조치 불가능 땐 부서 이송
현장조치 불가능 땐 부서 이송
서산시에서 운영 중인 민·관 합동 가로순찰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직원과 각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가로순찰대를 매달 운영하고 있다.
가로순찰대는 도로·교통 시설물, 불법광고물, 적체쓰레기 등의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일들을 직·간접적으로 해결해 줘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앞으로 현장조치가 불가능 했던 사항을 해당 부서로 이송하고 처리경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시민 생활불편 해소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민·관 합동 가로순찰대는 지난해 도시정비 1347건, 도로분야 37건, 교통시설물 16건 등 총 1426건의 시민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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