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충북교육과학연구원 시청각실에서 제15회 전국교육용SW공모전 및 제4회 전국ICT활용교육연구대회 우수 입상자 상장 전수식과 2007년 교육용 SW 작품 제작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입상자 등 4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했는데. 이기용 교육감도 직접 참석해 제4회 전국ICT활용교육연구대회에서 최우수 학교로 선정된 청안초등학교와 우수학교로 선정된 충주여자중학교에 표창장을 전수했다.

최우수 학교로 선정된 청안초등학교는 상장 외에도 1000만원의 시상금과 최우수교 동판이 수여됐으며. 제15회 전국교육용 SW공모전과 제4회 전국ICT활용 교육연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93명의 교원들에게는 부총리겸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이 전달됐다.

이외에도 지난해 이룩한 전국교육용 SW공모전에서 전국최다 입상(28.3%)이라는 기록적인 신화를 올해에도 이어가기 위해 교육용 SW 제작에 관심 있는 300여명의 교원들을 상대로 우수작품 시연. 작품제작설명회 및 전국교육용 SW공모전 요강 등이 안내됐다.

이기용 교육감은 "지난해 일궈낸 뛰어난 실적은 '교육용 SW 제작 기법'에 관한 사전 교육. '제10회 충북 교실수업도약 SW 전람회'개최. 지도위원 구성을 통한 작품 제작 컨설팅 등 지원행정과 충북 교원들의 e-러닝에 대한 능력과 열정이 합작해 낸 결과였다"면서. "올해도 고품질의 교육용 SW 산출을 통하여 교실수업 도약을 이끌어 내기 위한 도교육청의 아낌없는 지원 행정이 지속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