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필리핀 세부에서 14. 15일 열리는 제10차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13일 오전 특별기편으로 출국했다. 노 대통령은 지난 13일 오후 필리핀 세부에 도착해 한-필리핀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노 대통령은 14일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갖고 한·아세안 FTA협상의 조속한 타결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아세안 행동계획 이행현황 보고서를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이어 14일 오후 원자바오 중국 총리를 면담한 뒤 한중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등 동북아시아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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