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겨울이 따뜻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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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7.01.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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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기초수급자 7가구에 '사랑의 연탄' 전달
사회복지법인 징검다리(대표 임동현)가 주관하고 충청타임즈가 주체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릴레이 행사가 11일 증평군 도안면 일원에서 저소득층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2100장을 전달, 이를 면내 기초수급자 7가구에 300장씩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징검다리 소속 자원봉사자 10여명을 비롯해 해당 마을 봉사대원들이 참여해 직접 가정을 돌며 연탄을 배달했다.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에 참가한 유명호 군수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보인데 깊이 감사 드린다"면서 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전달 가구를 방문해 위문활동을 벌이며 용기를 북돋았다.

한편, 봉사단체 징검다리는 지난해 12월에도 증평읍 연탄1리와 사곡3리의 가옥 수리를 해주는 등 지속적인 선행 봉사를 실천해온 바 있으며, 오는 2월 중 증평읍내 기초수급자 가구에도 사랑의 연탄 2100장을 전달할 예정이어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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