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간담회… 인프라 개선 추진 등 논의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사진)이 지난 17일 증평군을 방문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향후계획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홍성열 군수를 비롯해 지역주요기관장 및 사업추진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발생건수 및 사망자 감축을 위한 시범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안전지수 7개 분야 중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의 안전 인프라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증평군은 지난해 국민안전처가 공모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11월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전문가 등 19명으로 안전한 도시 만들기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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