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임원에 충북출신 3명 포진
우리은행 임원에 충북출신 3명 포진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7.02.0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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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석 부행장-김정기·조규송 상무 `눈길'
▲ (왼쪽부터) 신현석, 조규송
최근 단행된 우리은행의 대규모 임원인사에 충북 출신들이 다수 포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은행은 지난 3일 부문장 1명, 집행부행장 6명, 상무 8명 등 총 15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했다.

이중 충북출신은 신현석 부행장(57·경영기획그룹장)과 김정기 상무(55·대외협력단장), 조규송 상무(57·업무지원그룹) 등 3명이다.

부행장으로 승진한 신현석 경영기획그룹장은 은행 내 전략갇기획통으로 통하며, 글로벌·플랫폼 중심의 성장전략 구축과 성공적인 민영화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조규송 상무는 청주 출생으로 청주상고, 청주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입행 이후 청주, 속초, 천안, 대전 등 충청도를 무대로 영업현장을 돌았으며, 2013년에 대전충청남부영업본부장, 2015년에 WM사업단 상무를 맡았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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