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망 더 촘촘해진다
시민 안전망 더 촘촘해진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7.01.15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시, 사업비 2억 투입 통합안심시스템 구축

CCTV관제센터 署 → 시청사 확장이전 추진도

지난해 시민 안심존을 시범적으로 구축한 당진시가 다양한 사업을 통해 더욱 촘촘하고 스마트한 시민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우선 시는 올해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심앱이 설치된 스마트폰만 있으면 응급신고가 가능한 비콘 단말기 1000대를 관내 우범지역에 추가로 확대 설치하고 시가 운영 중인 CCTV 관제센터에 연동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통합안심시스템을 구축한다.

비콘 단말기가 CCTV 관제센터와 연동되면 경찰 출동 전 응급상황을 관제사가 실시간으로 CCTV로 확인이 가능해 상황에 따른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지난 2011년 당진경찰서 내에 84㎡(약 25평) 규모로 설치해 운영 중인 CCTV통합관제센터도 올해 안으로 당진시청사에 214㎡(약65평) 규모로 확장 이전도 추진한다.

새롭게 설치되는 CCTV는 모두 영상 내의 차량번호나 인물감지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지능형 CCTV로, 적은 관제인원으로 더욱 넓은 범위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당진 안병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