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을 보궐선거 태풍의 눈
대전서구을 보궐선거 태풍의 눈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7.01.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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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조직구성 등 구체적 행보 나서
대전서구 을 보궐선거가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야와 국민중신당은 이번 보궐선거와 관련해 구체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먼저 강창희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신년 기자간담회 통해 정치현안을 밝힐 예정이다.

구논회 의원의 유고로 이번선거에 임하는 열린우리당도 오는 2월14일 전당대회에 앞서 대전시당원협의회재구성에 나서고 있다.

열린우리당대전시당 김홍영사무처장은 "오늘부터 보설선거를 위한 채비에 나선다"며"오는 10일 쯤이면 시당차원의 시당운영위원과 협의회장 조직구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창희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丁亥年 새해을 맞이해 5일 오전 11시 30분 대전시당사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강창희 최고위원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4· 25 서구 을 보궐선거에 관한 한나라당의 입장과 대선필승을 위한 충청권 최고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전략 등 정치현안 전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재선 대전시당 위원장이 배석한다고 밝히고 있어 한나라당은 충청권교두보 확보에 대한 구체화에 나서며 전의를 다지고 있다.

일찌감치 출마를 확정한 심대평 공동대표는 서구지역의 조직구성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길목에서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는 대선정국의 흐름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정치권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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