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영동경찰서장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쳐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행복한 영동을 만들겠습니다.”
15일 취임한 이동원 영동경찰서장(53·사진)은 “군민들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군민 눈높이에 맞춘 치안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서장은 취임식 없이 곧바로 직원 간담회와 협력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치안정책을 논의하고 현안을 챙기는 등 의욕적인 행보를 보였다.
경북 김천 출신으로 고려대학교를 나와 간부후보생 39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기청 교통계장·정보3계장, 충북청 경비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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