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영화 `루터'(드라마·123분, 12세 이상·독일)를 한국교회에 선보인다.
CBS는 지난달 29일 영화 `루터'를 수입한 가나미디어 영화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영화 `루터'의 전국 보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루터의 종교개혁을 담은 영화 `루터'는 2003년 독일에서 제작돼 당시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영화는 강력한 폭우 속에서 죽음의 공포를 느끼고 성직자가 되기로 결심한 마틴 루터가 부패하고 타락한 교회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며 종교개혁의 여정을 다룬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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