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전국제와인페어가 7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흘간의 일정으로 대전무역전시관과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와인페어는 새로운 문화트렌드를 반영하듯 젊은층의 호응이 높았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 세계 주요 와인생산국이 참가하고 수입상 등 바이어도 다수 방문해 와인 비즈니스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글로벌 유통산업형 페어로 자리매김했다.
와인페어의 킬러콘텐츠인 아시아와인트로피전은 밀려드는 인파로 체험시간을 20분 이내로 한정해 방문객을 통제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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