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9억5천만원 투입 노후 문예시설 개선 완료
청주예술의전당이 새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이한다.시는 18일까지 예술의전당 노후 문예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예술의전당은 1995년 4월 1일 개관 이래 부분적으로 유지보수해온 무대시설을 이번에 19억5000만원을 들여 대공연장 상·하부 무대장치, 대·소공연장 무대바닥 플로어링 및 카페트 등을 전반적으로 교체했다.
시는 이번 새단장으로 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문화공연의 다양화와 대형화에 부응하고 무대 연출효과의 극대화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문예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최상의 공연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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