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보은군 마로면 적암리 구병산 천연잔디구장에서 속리산둘레길 걷기행사가 열린다. 2016 보은대추축제 기간에 `대추 익는 속리산 가을을 걷다'를 주제로 내걸고 여는 이 행사는 보은군산림조합(조합장 박호남)이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마로면 구병산관광지를 출발해 인근 갈평 마을을 거쳐 수문마을까지 약 7㎣ 구간을 걸으며 단풍이 짙게 물든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보은 권혁두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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