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7시 20분쯤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주택에서 이모씨(38·여)와 자녀 3명이 연탄가스에 중독돼 쓰러져 있는 것을 이씨의 오빠(42)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씨의 자녀 3명은 일산화탄소 수치가 높아 대전과 천안의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 가족이 거실에서 연탄난로를 피워놓고 잠을 자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조준영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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