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비 2억5천만원 확보
공주시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17년 문화재 야행(夜行)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로써 시는 내년도 국비 2억5000만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2억5000만원을 확보해 총 5억원으로 `2017년 세계유산도시 공주야행(夜行)'이란 주제로 야간에 문화재를 걸어다니며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문화재가 집적된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배경으로 산성시장과 제민천변 등을 연결해 주변 역사 문화재 탐방,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공주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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