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공기태)은 오는 18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16한국합창대제전'에 참가한다.
한국합창대제전은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주최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21개 대한민국 대표 합창단이 참가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청주시립합창단은 현대합창곡 `Ave Maria'와 `Nyon Nyon', `귀천' 등 3곡의 노래를 선사한다.
특히 시인 천상병의 시 `귀천'을 배동진 작곡으로 만들어 시인의 자유갈망에 대한 의지를 합창으로 들려준다.
한편 청주시립합창단은 11월 3일 제47회 정기연주회로 `합창 그리고 새로움'을 청주아트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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