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지원 상황반 운영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지원 상황반 운영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6.10.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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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14일까지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체험활동이 집중되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김환식 부교육감을 반장으로 하는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지원 상황반'을 운영한다.

도내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2723회 중 917회(34%)가 10월에 집중돼 있고, 이 중 40%가 10월 3주차에 실시된다. 대부분의 중학교가 이 기간에 중간고사나 진로체험을 실시하는데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시험을 보지 않는 1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에서는 체험활동 지원 상황반을 운영해 체험활동 현황 관리 및 분석을 통해 학교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상황반은 부교육감이 반장, 교육정책국장이 부반장을 맡고, 담당부서인 학교정책과 과장 및 진로진학팀장,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들이 상황반원으로 참여한다. 14개 교육지원청 역시 동시에 상황반을 꾸려 유기적인 학교현장 지원 및 안전사고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내포 오세민기자
saein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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