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 지역아동 대상 다양한 교육복지 서비스 제공
보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성낙현)가 아동 보호와 교육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19일 회인면 오동리 창성교회에 ‘투게더 공부방’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와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현재 군은 11개 읍·면 중 보은읍과 내북·마로·회남면 등에 7개 지역아동센터를 설칟운영하고 있다.
나머지 미설치 지역의 아동 복지서비스는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날 문을 연 회인면 ‘투게더 공부방’은 지역 아동의 방과후 돌봄, 공동체 놀이, 현장 학습 등 부족했던 아동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보은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아동 수와 지역아동센터 접근성, 인프라 등을 고려해 이번에 회인면에 공부방을 열었으며 앞으로 삼승면에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정상혁 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아이들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인면 아동 모두가 행복해지는 지역 만들기에 함께 나서자”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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